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체페쉬 (문단 편집) === 두번째 과거편 === 질드레가 숲에서 길을 잃고 네르갈의 사역마와 체페쉬가 당시 어린 꼬마였던 질드레를 찾아내는 것으로 시작했다. 체페쉬의 회상인지 질드레의 회상인지는 불명. 서로 번갈아가며 회상하는 걸지도 모른다. 어린 질드레를 자신이 사는 저택에 데려와 동생인 테레지아 체페쉬와 인사를 시키고 자신이 교육도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이 때의 대화로 알 수 있는 것은 질드레의 부모인 '기'라는 인물과 체페쉬는 친분이 있었다는 것이며 '테레지아 체페쉬'에게는 남들에겐 없는 무언가가 몸에 새겨져 있었다는 것 정도다. 질드레를 집으로 데리고 온 체페쉬는 '기'라는 인물에 대해 말해주며 --재수없는 작자였지-- 그에 못지않는 전사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능력을 깨우고 수련을 시킨다. 질드레의 자연계는 아버지의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것이 이 때 밝혀졌다. 하지만 능력과는 전혀 별개로 질드레는 마법에 대한 재능은 없었고 스파르타 식 교육이 시작되었다.(특별편에서 마법서를 쥐고 다닌 이유도 이것인 듯.) 결국 현재 수장급으로 성장한 상태에도 여전히 역량이 달리긴 하나, 트리플 캐스팅 정도는 무리 없이 전개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교육 방식 자체는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단, 실력향상의 측면에서만 그렇다. 아무리 실력을 키워준다고 할지라도 학대수준의 교육이 칭찬받을만한 건 아니다.][* 질드레에 대한 체페쉬의 교육은 과거회상, 특별편에서 질드레의 이야기를 들은 쇼콜라, 밀피유의 이야기만 봐도 단순한 스파르타식 교육을 넘어선 학대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부 61화의 마지막에 질드레가 항상 착용하는 머리장식을 받은 시점으로 보이는 한 컷이 공개되었으며, 굳이 이 챕터에, 그리고 전에 없이 밝은 표정으로 미소짓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는 (카르밀라가 주었을 것이란 예전의 추측과 달리) 체페쉬가 '선물'로서 질드레에게 직접 선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결별을 선언하고 파벌을 바꾼 후에도 어째서 이 장신구를 늘 착용하고 다니는지, 질드레에게 이 장신구가 어떤 의미인지 역시 주목할 만 한 점이다. 2부 에필로그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질의 머리장식은 체페쉬가 준 것이 맞으며, 아버지인 기 드 레의 유품이었다고 한다. 밀피유의 말에 의하면 몸에서 한 시도 떼어놓은 적이 없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